오르도비스기(Ordovician Period)
오르도비스기는 지질학적 시대 중 하나로, 약 4억5000만 년에서 4억3100만 년 전에 걸쳐 있었습니다. 날씨가 열대 지방처럼 따뜻하고 해수면이 아주 높았습니다. 지구 역사상 가장 기온이 높은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든 생명체들이 바닷속에서 생겨났을 겁니다. 오르도비스기 말이 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바닷물이 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멸종을 하게됩니다.
<오르도비스기 대표동물>
암픽스
셀레노펠티스
아사푸스
사카밤바스피스
아스트라스피스
엔도케라스
코노돈트
다양한 해양 무척추동물과 턱 없는 무악어류
오르도비스기에는 삼엽충을 비록해 복족류, 두족류 등의 다양한 무척추동물들이 발달했습니다. 뾰족한 오징어처럼 생긴 엔도케라스 도 이때의 동물입니다. 또 지구 최초 척추동물이 등장했습니다. 턱이 없는 원시 물고기입니다. 그중 제일 처음 발견 된 물고기가 갑옷 같은 단단한 비늘과 골질로 몸을 감싼 '갑주어'입니다.
특이한 화석들의 발견
고생물학자들에게 작고 특이하게 생긴 이 화석들은 아주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였습니다. 그런데 마침 정체가 밝혀 지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날의 뱀장어와 비슷하게 연한 몸을 가진 코노돈트의 이빨이었습니다. 종류도 많고, 길이도 몇 밀리미터부터 40cm 까지 다양했습니다. 이 동물이 가장 원시적인 척추동물로 알려집니다.
해양 생물 다양성의 확대
오르도비스기는 주로 해양 환경에서 벌어진 시대로, 이 기간 동안 해양 생물다양성이 빠르게 확대되었습니다. 각종 해양 동물들이 등장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해양 생태계가 형성되었습니다.
절대적인 동물 등장
오르도비스기에는 수생 동물군의 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무척추동물과 갑각류, 감람충류 등이 등장하여 해양 생태계를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곤충의 등장
오르도비스기 중기에는 곤충과 유사한 동물군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육상 환경에서의 생태계를 다양화시키는 중요한 발전이었습니다.
대량 멸종 사건
오르도비스기 후기에는 지구상에서 대량 멸종 사건 중 하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다양한 해양 생물군을 포함하여 많은 생물종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륙 이동과 지형 변화
이 시기에도 대륙 이동이 계속되었으며, 대륙들이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는 과정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지형 변화는 지구 환경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르도비스기는 지구 역사상의 중요한 시대로, 생물다양성의 증가와 다양한 생태계의 등장 등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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