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 독감은 일반적으로 면역 시스템의 반응이나 다른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독감을 전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 해는 이례적으로 매년 12월에 발령되던 '독감 유행주의보'가 9월에 발령된 만큼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은 독감과 감기 구분법과 예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무증상 독감 유행 비상, 나도 독감? 독감 구분법과 치료법 5가지
독감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호흡기로 전파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 B, C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주로 인플루엔자 A와 B가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킵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의 계절에 더 흔하게 발생하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독감의 증상 및 전염
주요 증상에는 발열, 기침, 몸살, 피로감, 인후통, 두통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감염된 사람들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 말하는 등으로
바이러스를 뿜어내면 주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법
1. 독감 예방접종 맞기
2. 기침, 재채기가 심할 땐 마스크를 사용하고, 마스크가 없을 시엔 손수건, 손으로 입을 가린다.
3. 손 씻기 생활화
4. 회의나 모임 등은 최대한 피하고 영상통화 등으로 대처한다.
5.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가급적 외출 시 마스크를 사용한다.
6. 증상이 발생한다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처방을 받는다.
독감과 감기 어떻게 구분하나요?
독감
발현 : 갑자기 증상이 나타남 (잠복기가 짧음, 평균 2일 정도)
증상 :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근육통, 전신 통증 등
예방 : 백신 주사, 항바이러스제 투약
치료 : 타미플루, 리렌자, 페라미비르
감기
발현 : 천천히 진행됨
증상 : 기침, 인두통, 콧물, 코막힘 등
예방 : 없음 (자기 관리)
치료 : 대증요법
독감 치료법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 않은 이상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독감 환자는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자가 치료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격리를 통해 감염을 막아야 합니다.
휴식과 수분 섭취
증상이 나타날 경우 휴식을 취하고 몸을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감기 및 독감에서 일어나는 탈수를 예방합니다.
진통제 및 해열제 사용
발열 및 몸살을 완화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진통제 및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어린이나 임신 중인 여성은 의료 전문가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면역 강화
건강한 식사,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약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가 추천하는 항바이러스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주로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이내에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의료 전문가와 상담
심각한 증상이나 기저 질환을 가진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령자, 어린이, 임신 중인 여성은 독감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빠른 의료 지원이 필요합니다.
결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 일교차가 심해 독감 및 감기에 많이 걸리고 계십니다.
앞서 말씀드린 듯이 독감 예방법을 준수하고 외투 등을 챙겨 체온의 보온에 신경 쓰신다면,
올 겨울 독감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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